전문가도 지칠 때, 이 책을 펼쳤습니다
🧭 서론: 위로를 주는 사람도 위로가 필요하다
우리는 흔히 “심리상담사는 멘탈이 강할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어주는 직업,
누군가의 어두운 내면을 매일 마주하는 사람도 결국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심리상담사가 실제로 위로받았다고 밝힌 책들을 소개합니다.
✔ 감정을 깊이 있게 바라보게 해주는 책
✔ 전문가가 선택한 회복의 언어
✔ 스스로를 돌보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는 추천서
📘 1. 『당신이 옳다』 – 정혜신
📌 추천 이유:
심리상담계의 대가가 제안하는 ‘공감의 기술’
상담사도 위로받아야 한다는 전제가 깔린 책입니다.
📌 대표 문장:
“마음을 이해한다는 건,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는 것이다.”
📘 2.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백세희
📌 추천 이유:
정신과 상담 기록을 그대로 담아낸 책으로,
상담사의 시선을 ‘환자와 같은 높이’로 맞추게 만드는 책입니다.
📌 대표 문장:
“나는 괜찮지 않지만, 오늘 하루는 살아보기로 했다.”
📘 3. 『회복탄력성』 – 김주환
📌 추천 이유:
멘탈의 강함이 아니라, 회복의 빠름이 중요하다는 메시지
상담사 스스로도 다시 일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대표 문장:
“회복이 빠른 사람이, 결국 더 멀리 간다.”
📘 4. 『아픔이 길이 되려면』 – 김승섭
📌 추천 이유:
고통은 절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통찰
사회적 고립, 감정적 외로움을 객관화시켜주는 책
📌 대표 문장:
“보이지 않는 아픔도, 설명할 수 없는 고통도, 진짜다.”
📘 5.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 추천 이유:
아들러 심리학 기반으로, 자기 수용과 인간관계에 대한 균형을 다룸
상담사도 자기 자신과 타인의 기대 사이에서 고민하므로 큰 위로가 됨
📌 대표 문장:
“인간은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살아갈 필요가 없다.”
📘 6.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김수현
📌 추천 이유:
자존감이 무너질 때마다 상담사들도 자주 펴보는 책
부드러운 문체와 현실적인 통찰로 마음의 구조를 정리해줍니다.
📌 대표 문장:
“나를 지키는 일은 결국 내가 해야 한다.”
📘 7.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 수전 데이비드
📌 추천 이유: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협력해야 성장한다는 메시지
심리적 유연성이라는 개념으로 상담사도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됨
📌 대표 문장:
“감정은 우리의 적이 아니라, 변화의 동반자다.”